리멤버는 업데이트된 인재 프로필이 많아요.
제안을 보냈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어요.
요기요는 제안을 더 많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에요.
기업 인재상에 맞는 경력 인재를 찾아서 설득하고, 입사로 이끄는 어려운 일을 훌륭하게 해내고 계시는 기업의 이야기! 위대한상상(요기요)에서 Biz 직군 채용을 담당하고 계시는 채용팀을 만나봤습니다.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로 인터뷰 시작부터 오디오가 빌 틈이 없었는데요. 그만큼 채용에 진심이고, 지원자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경력직 인재 채용, 위대한상상 Biz Talent Acquisition팀의 특별한 채용 노하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Q. 위대한상상 인재문화본부 Biz Talent Acquistion팀 반가워요!
동준: 안녕하세요. 요기요에서 세일즈 관련 부서의 기획, 영업지원 채용과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준입니다. 배달 App 관련 서비스 오퍼레이션 경력을 가지고 있고, 물류센터 현장직 및 라이더 채용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상록: 요기요 영업 사원과 디자인 부서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박상록입니다. 기업 교육으로 커리어를 시작해서 채용을 담당하게 되었고요, 요기요에 합류한 지는 1년 되었어요.
유경: 마케팅과 로지스틱스 쪽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강유경입니다. 저는 요기요가 첫 회사에요. 채용 코디네이터 업무를 하다가 올해 1월부터 채용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석민: HR, 로지스틱스, 서비스 오퍼레이션, 전략 기획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지석민입니다. 지난 10년 이상 MD, 마케팅, PM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가 HR로 직무를 전환했어요. 여러 경험 덕분에 직무와 맞는 인재를 잘 발굴하고 채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요기요에서 채용 업무를 도전하고 있어요.
수진: 퀵커머스 신사업 부문과 재무 쪽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이수진입니다. 커리어는 영업 관리로 시작해서 채용 업무를 한 지 3년 차 되었어요. 요기요에 합류한 지는 어느새 1년이 넘었네요.
Q. 회사 소개도 해주세요! 위대한상상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나요?
석민: 많이들 아시겠지만(웃음) ‘요기요'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배달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음식점과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퀵 커머스'라고 해서 최근에는 가까운 지역 편의점과 마트에서 식재료와 생활용품까지도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커머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상록: 배송을 ‘음식'에 한정 짓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건강기능 식품, 문구나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커머스 쪽으로 더 많은 확대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상상의 틀에서 벗어난 것을 하고 싶어서 사명을 바꾼 것도 있는 것 같아요.
Q. ‘위대한상상’은 무슨 뜻인가요? 사명을 바꾼 지 벌써 1년이나 되셨다고요.
수진: 원래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였던 사명이 투자 기업 변경 후 '위대한상상'으로 바뀌었어요. 기존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이전과 다른 위대한 상상을 하자는 새 비전이 생겼죠.
Q. 채용담당자가 하는 많은 업무 중에서 '요기요 채용팀'만의 특별한 루틴이 있을까요?
동준: 외부에서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주 2회, 2시간씩은 필수로 다이렉트 소싱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 만나 뵙고 싶은 분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제안을 보내는 편인 것 같아요. 제안 응답을 하시면 전화, 이메일, 화상이나 대면 미팅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후보자분을 만나 뵙고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해소해드리고 있어요.
수진: 월 1회, 정기적으로 면접관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요. 교육을 통해 지원자가 일관된 채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면접은 채용을 넘어서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장치라고 생각해요.
Q. 현재 채용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석민: '좋은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는 것'이에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원하는 인재를 최대한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채용의 시작은 현업 부서에서 시작되는 만큼 채용 니즈가 있는 팀과 소통을 많이 하고 있어요.
현업 부서와 인재에 대한 정의를 내리면 JD를 꼼꼼하게 작성합니다. 실제로 팀에서 하게 될 주요 업무와 포지션 소개, 필요한 자격 요건과 팀의 목표, 입사 후 어떤 성장을 만들 수 있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보여드리려고 해요.
또 저희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입사지원부터 서류 전형, 면접 결과 안내, 입사 확정까지 어느 정도 속도로 채용이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채용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구간을 확인하고, 어떤 이유로 채용 속도가 지연되는 지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업 분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Q. 요기요 인재상이 궁금해요! 직무 별로도 다를 것 같은데요.
동준: 회사 전체에서 추구하는 6가지 핵심 가치가 있고요, 현업 부서 또는 직무마다 중요하게 확인하고 있는 역량이나 경험이 있어요. 결국, 조직문화와 직무 역량 모두 어느 정도 부합하시는 분인지를 보고 있어요.
요기요 채용 홈페이지 내 '원칙과 태도'
상록: 최근에 리멤버를 통해 예산 관리하시는 분을 채용한 적이 있는 데요, 아무래도 돈을 관리해야 하는 부서라서 꼼꼼하고 성실한 분을 모시려고 했고, 면접 때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여쭤봤던 것 같아요. 소싱을 할 때도 후보자분들 프로필에 커뮤니케이션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분들 위주로 먼저 제안을 드렸고요.
동준: 핏이 맞는 분인 것 같으면 추가 서류를 요청할 때도 많아요. 현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더 부합할 수 있도록 경력 내 특정 부분을 더 자세히 작성해달라고 말씀드리기도 해요.
수진: 신사업부문 같은 경우에는 해당 부서 팀장님과 같이 인재를 검색하기도 해요. 제가 보지 못했던 후보자분의 역량을 현업 팀장님들은 키워드나 경력 사항만으로 바로바로 알아채시기도 하더라고요.
Q. 경력 직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석민: 첫 번째 판단 기준은 회사에 대한 후보자의 관심이에요. 회사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적응도 빠르게 할 수 있고, 온보딩을 잘 해야 회사에 대한 애정도 생겨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온보딩과 리텐션을 고려하여 어떤 후보자가 얼마나 회사에 잘 적응하고,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요기요가 후보자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지를 고민합니다. 이직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결핍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조직 문화,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으로서 요기요가 후보자분을 충분히 만족해 드릴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어요.
유경: 요기요가 속한 플랫폼, IT업계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시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어요. 아무리 좋은 회사에서 근무했어도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빠르게 적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상록: 현업 분들이 말씀해주셨던 직무 역량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실무자분께 팀의 성격과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 계속 여쭤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동준: 저 같은 경우는 서류 검토 단계에서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궁금한 점이 있을 땐 후보자분에게 전화를 드려서 여쭤보고 있어요. 후보자를 더욱 심도 있게 파악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후보자가 지원하신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 더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럴 땐 다른 포지션으로 먼저 제안을 드리고 있어요.
수진: 실제로 지원한 포지션이 아닌 다른 직무에서 최종합격한 분들이 계세요. 오늘만 해도 유경님께서 좋은 후보자 한 분을 말씀 주셔서 검토 중이기도 하고요.
Q. 요기요 채용팀은 서로 소통을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동준: 채용할 때 큰 틀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전형을 유동적으로 바꾸기 때문에 소통이 필수인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요기요는 제안을 더 많이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에요. 소중한 지원자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팀원 모두가 집요하게 검토하고 있어요.
또 채용의 방향성이라든지 서로 고민하는 것에 대해 얘기도 많이 해요. 그만큼 수다도 많이 떨고요(웃음). 편하게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수진: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웃음)
Q. 팀문화가 어떤지 잘 알 것 같아요(웃음). 그러면 위대한 상상에서 채용담당자로 일하면서 느끼시는 가장 큰 매력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석민: 느끼셨겠지만 이렇게 열정적인 팀원분들과 일할 수 있어서 좋아요.
수진: 제가 팀원분들이 너무 좋다고 하려고 했는데 석민님께서 먼저 말씀하셨네요(웃음). 요기요가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서 후보자와 커뮤니케이션 하거나 공감을 얻기 수월한 편이에요. 예를 들어 면접 첫 인사로 점심은 뭐 드셨는지, 요기요로 시켜 드셨는지부터 시작해서 편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신사업부문이라서 그런지 업무가 어디로 톡톡 튈지 모르지만, 재밌고 지루할 틈이 없어요.
유경: IT 업계가 한파라고는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성장한 업계라고도 생각해요. 그래서 기존의 전통적인 대기업이나 소비자 유통 등 다양한 업계 재직자분들이 IT 쪽에 관심을 갖고 이직하려고 하세요. 그래서 여러 후보자를 만나고 현재 업계 상황을 파악하고, 이직하고자 하시는 이유를 많이 들어볼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Q. 리멤버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동준: 저는 리멤버가 명함앱으로 시작했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프로필을 등록해두었는데 요기요에서 제안이 와서 합류하기도 했고요. 지금은 채용 업무를 위한 도구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진: 저도 리멤버로 제안을 계속 받았었는데 다른 플랫폼보다 양질의 제안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제 프로필을 보시고 적합한 제안을 주시길래, 저도 리크루터로서 좋은 제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리멤버를 계속 사용하게 됐어요. 외부에서 네트워킹할 때도 명함을 쉽게 등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유경: 저는 입사해서 리멤버를 처음 알게 됐는데요, 그때 요기요가 다이렉트 소싱 채널로 리멤버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확실히 작년보다 인재풀이 많이 늘어나서 요즘은 리멤버 위주로 소싱을 하고 있어요. 특히 대리 과장급, '중니어'라고 하죠. 이분들을 많이 채용하고 있는데 리멤버에 인재가 많은 것 같아요.
요기요처럼 양질의 인재풀을 활용하고 싶다면?▶ (Click)
Q. 실제로 리멤버 인재검색을 자주 활용하고 계실까요?
상록: 요즘 채용 업무를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이에요. 다이렉트 소싱이 저희 업무라서 거의 매일 들어가서 인재풀을 확인하고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주마다 특정 시간에는 소싱에 집중하고 있고요.
동준: 거의 중독처럼 하고 계시는 분도 계세요(웃음)
석민: 지원자가 많지 않은 시기나 특정 포지션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리멤버에서 인재를 검색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리멤버 인재검색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석민: 새롭게 업데이트된 인재 프로필이 다른 채널에 비해 많고, 후보자에게 포지션을 제안했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응답을 받을 수 있어요. 리멤버는 인재풀이 굉장히 많아서 사용하는 검색 팁이 있는데요, 조회되는 프로필이 300명 미만으로 나올 때까지 세부 필터를 계속 설정하는 편이에요. 그럼 그분들 중에서 핏이 맞을 것 같은 분께 제안을 드리는 거죠. 이것도 검색어나 필터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가능한 것 같아요.
수진: 리멤버는 직관적이고 친절해요. 검색 필터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제안 히스토리나 메시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편해요. 가끔 제안을 드렸던 분께 먼저 메시지가 올 때도 있어요. 계속 채용 중이라면 추가로 검토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석민: 아! 동료 초대 기능을 통해서 저희 채용팀 5명이 모두 함께 인재검색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Q. 리멤버에서 채용이 성사된 분들도 있으셨나요?
수진: 비즈 쪽에서만 10명 넘게 채용했고요, 테크 쪽은 더 많을 거에요! 직무나 연차도 다양한데 대리 과장급 이상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상록: 저 같은 경우는 입사일을 앞두고 계시는 분은 2분 정도 계세요. 재무, 예산 관리를 하는 포지션이었는데 최소 20명과 커뮤니케이션 했던 것 같아요. 관련 업무를 하셨던 분들을 검색하고 연락을 드렸기 때문에 성사가 더 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응답률을 높이는 제안 발송 팁이 있으실까요?
석민: 후보자에 대해서 호기심을 표현하는 게 저의 노하우에요. 프로필을 보다가 진짜로 특정 업무에 호기심이 생겨서 경력사항에 대해서 배워보고 싶다고 말씀드려요. 특히, 저희는 시니어 같은 경우는 대부분 스타트업 재직 경험이 있는 분들께 제안을 드리고 있는데, 답변을 잘 해주세요.
수진: 개인화된 메시지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어떤 회사에서 어떤 경력이 눈에 띄었고, 자세히 얘기해보고 싶어서 제안을 드린다고 말씀드리는 편이에요.
이건 신사업부문 한정인데요, 팀장님과 같이 인재를 검색하고 제안을 보낼 때는 서류 전형은 건너뛰고 바로 면접을 진행할 때도 많아요. 그만큼 좋은 분을 빨리 모시려고 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제안을 보낼 때도 채용 담당자 이름이 아니라 팀장님이 직접 연락을 드리면 응답률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어요.
Q. 이 인터뷰를 읽고 계시는 지원자분들께도 한 마디 해주세요!
석민: 저희는 지원자분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회사에요. 채용공고부터 소싱 단계에서도 후보자가 어떤 경험이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하고, 궁금해하시는 것을 최대한 많이 공개하고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만약에 JD를 보시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직무인가, 이 회사가 나랑 맞을까’라는 고민이 드신다면 언제든지 문의를 남겨주세요. 바로 지원하시는 것보다 저희와 충분히 얘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록: 요기요로 이직한 이유를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요기요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에요. 때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지 성장 동력이 없는 산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런 저희의 비전과 목표를 지원자분과 항상 공유하려고 하고 있고요.
수진: 저는 사실 그냥 주변에서 '요기요 어때?' 물어보면 가장 보통의 회사라고 얘기를 해요. 보통이라는 게 사실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잖아요. 위치, 연봉, 조직 문화, 업무 강도.. 어느 것 하나 극단적이지 않고 평범한 회사에요. 재택도 자유롭고요. 그래서 저는 요기요가 정말 마음에 들고, 이직할 생각도 없어요. 일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해야 할 것도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게 일하실 수 있습니다.
